[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MADE’ 앨범이 한국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까지 석권했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발매된 빅뱅의 ‘MADE’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랭킹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MADE’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MADE SERIES’를 완결하는 앨범. 이번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랭킹 1위는 빅뱅이 지난해 2월 ‘MADE SERIES’로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에서 자신들의 최고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한 이래 1년 만의 기록이다.

탑의 군입대 전 마지막이 된 이번 일본 앨범에는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GIRLFRIEND’ 등 3곡과 ‘MADE SERIES’의 ‘뱅뱅뱅’, ‘루저’, ‘IF YOU’ 일본어 버전 3곡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 간 홍콩에서 데뷔10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빅뱅은 이번 홍콩 콘서트까지 10주년 투어를 통해 해외 포함, 총 6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개최하며 112만여 팬들과 만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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