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사진=방송캡처)

'미씽나인' 태항호가 백진희를 류원의 살인범 공범으로 지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태호항(태항호 분)이 거짓 증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호항은 윤소희를 죽인 범인을 서준오(정경호 분)라고 지목했다. 또한 공범으로 라봉희(백진희 분)을 지목했다.

이에 라봉희는 “공범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조사관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한편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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