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사진=DB)


홍상수 김민희가 나란히 베를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5일 복수에 매체들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함께 베를린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신작 ‘밤의 해변에서’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세 번째로 참석한다.

특히 두 사람의 동반 출국에 불륜설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상수 김민희는 취재진의 눈길을 피해 극비리에 조용히 출국해 두 사람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으나 이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은 채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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