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사진=TV조선)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을 깜짝 발표한다.

유퉁은 14일 오후 방송될 ‘원더풀데이’에 출연 해 결혼 소식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3월에식을 올리며, 배우자는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다. 딸이 7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 진행이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유퉁은 1977년 연극무대로 데뷔해 80년대 드라마 '또래와 뚜리' '꼴찌수색대' '까치며느리'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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