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지상렬 도플갱어 / 사진제공=채널A ‘별을 닮은 그대’
지상렬 도플갱어 / 사진제공=채널A ‘별을 닮은 그대’
‘별을 닮은 그대’ 개그맨 지상렬이 본인과 똑같은 도플갱어의 등장에 충격 받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지상렬의 도플갱어가 출연했다. 도플갱어 등장에 앞서 도플갱어 사진이 맛보기로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상렬의 작은 눈과 입매 등이 묘하게 닮았기 때문.

등장하기 전부터 큰 웃음을 안겨준 지상렬 도플갱어는 지상렬과의 싱크로율 투표에서 90%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지상렬은 헛웃음을 지으며 “살면서 내가 받아본 점수 중 최고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지상렬 도플갱어는 외모뿐 아니라 외로운 싱글남인 것까지 닮아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올해 결혼이 목표라는 그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반전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별그대’에서는 지상렬 도플갱어와 함께 관상가를 찾아간 모습도 공개했다. 외모가 서로 닮은 두 사람이 과연 운명까지 평행이론일지 궁금했던 것! 관상가가 보는 이들의 운명은 과연 통할 것인가. 지상렬과 지상렬 도플갱어의 이야기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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