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더 킹’ 김아중/사진제공=NEW
‘더 킹’ 김아중/사진제공=NEW
누적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킹’ 에서 90년대 아나운서 스타일을 구현한 김아중의 현장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임상희(김아중)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로 옮겨가며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아쉽게도 영화에선 볼수 없었던 장면이다. 이 장면을 위해 김아중은 당시 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 아나운서들의 뉴스 진행스타일과 패션을 연구하며 캐릭터 설정에 열의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김아중은 정확한 발성과 발음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더 킹’에서도 아나운서 캐릭터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그동안 김아중은 작품에서 가수, 배우, 법의학자, 검사 등 다양한 인물에 도전해왔다. 그리고 이번 영화 ‘더 킹’ 으로 아나운서 역할을 하나 더 추가시키며 관객을 매료 시켰다.

한편, 김아중은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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