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정음, 태교 여행 인증샷 보니…"안뇽 부다페스트"
배우 황정음이 결혼 1년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배우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뇽 부다페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황정음이 태교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황정음 임신 소식에 소속사 측은 "가을쯤 출산 예정"이라며 "황정음은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음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그녀는 예뻤다' 등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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