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고아성 댄스 오디션 영상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고아성 댄스 오디션 영상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이 450만 돌파 기념, 들개파의 비서역으로 깜짝 출연한 고아성의 댄스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킹’은 지난 1일 누적관객 450만을 돌파했다. 이에 정우성은 영화 속 깜짝 출연한 고아성의 댄스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다. 김의성, 류준열의 들개파 홍일점 역을 찾던 중, 배성우의 제안을 통해 제작진에게 보냈던 당시 오디션 영상을 전격 공개한 것이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깜찍하게 소화해낸 고아성 댄스 오디션 영상은 그녀의 감춰진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아성은 영화 ‘더 킹’에서 카메오 출연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도 불구,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더 킹’은 400만 돌파 시점에 공개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난’ 댄스 동영상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를 석권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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