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더 킹’/사진제공=NEW

영화 ‘더 킹’/사진제공=NEW

영화 ‘더 킹’/사진제공=NEW

‘더 킹’이 개봉 13일째인 설 연휴 마지막 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른 속도이자, 작년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내부자들’의 400만 돌파 시점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내부자들’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이슈킹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이 1월 30일 11시, 설 연휴 마지막 날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에 이어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어제 손익 분기점(350만 명)을 돌파하고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더 킹’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사회에 이슈를 만든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작년 ‘내부자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부패된 정재계를 다시 돌아보게 했던 ‘내부자들’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어 앞선 영화들이 흥행과 이슈를 모두 터트린 가운데, ‘더 킹’이 그 뒤를 이어 2017년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뜨거운 화두를 던질 이슈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400만 돌파에 한재림 감독은 “대한민국 현실의 고통을 국민들이 안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 30년의 현대사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고 이겨내야 하며, 현재를 살면서 미래의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관객들이 안고 갈 수 있어 감사하다. 관객들이 통감하고 지지해주는 영화의 힘을 믿는다”라고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영화 ‘더 킹’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영화 속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난’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개봉 이후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세 배우가 직접 춤을 춘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이번 영상은 400만을 기념하여 특별히 합을 맞추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영화 속 장면까지 포함되어 있다. 정우성은 “클론의 ‘난’을 추기 위해 공부를 했다. 정말 잘 추고 싶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난’을 직접 추기 위해 배성우와 함께 한 달 정도 안무가와 함께 직접 춤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난’ 영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더 킹’은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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