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수영, 박하선 /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2일 오후 4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오후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본 채 행복이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케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수줍어 하는 박하선과 그런 박하선을 바라보는 류수영의 달콤한 눈빛이 돋보인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류수영 소속사 측은 “류수영과 박하선 두 사람이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간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행복한 앞날에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류수영과 박하선 모두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고 박하선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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