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다비치 이해리 / 사진제공=M2
다비치 이해리 / 사진제공=M2
듀오 다비치 이해리의 영화 ‘모아나’ OST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모바일 채널 ‘M2(엠투)’는 지난 17일 ‘콘셉트 라이브’를 통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OST ‘How Far I’ll Go’를 부르는 이해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일만인 18일, 약 72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 이해리는 관객이 없는 대기실 메이크업 부스 앞에서 홀로 ‘How Far I’ll Go’를 열창하고 있다. 이해리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감정 표현 등,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How Far I’ll Go’는 ‘모아나’의 주인공 모아나의 주제가로, 극중 저주에 빠진 자신의 섬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 모아나가 부르는 파워풀한 곡이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Let It Go’에 견줄만한 완성도와 중독성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뿐 아니라 노래로 먼저 접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연일 화제를 부르고 있다.

한편, ‘모아나’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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