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비하인드 스틸컷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비하인드 스틸컷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종영까지 3회 남은 ‘푸른 바다의 전설’이 17회 연속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 12일 방송된 1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8%, 수도권 23.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16일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7회 연속 시청률 1위의 힘은 바로 촬영장에 있다. 추운 날씨에도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힘든 촬영을 거치고 있음에도 환하게 웃는 전지현과 이민호부터 대본을 꼼꼼히 챙기는 황신혜-이지훈, 촬영장 밖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보여주는 성동일-박해수-신린아의 모습은 즐거움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을 실감케 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시청률 20% 돌파로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더욱 힘을 얻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청자 분들께서 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 드린다. 단 3회 남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 끝까지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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