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녹/ 사진제공=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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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사진제공=달컴퍼니

뮤지컬 배우 에녹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미’로 다시 돌아온다.

에녹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쓰릴미’의 그 역으로 출연했다. 나 역의 정욱진과의 호흡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쓰릴미’의 특별회 출연으로 주목 받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시 한번 ‘쓰릴미’에 출연하는 에녹은 타고난 외모와 언변, 스스로를 초인으로 여기는 19세 엘리트 청년인 ‘그’로 분한다. 이번 시즌에는 나 역을 맡은 정상윤과 페어로 처음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에녹은 “‘쓰릴미’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출연하지만 할 때마다 새롭고 아직도 도전할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라며 “10주년 맞이한 2017년 ‘쓰릴미’에도 출연할 수 있어 기쁘고, 정상윤과 처음 맞춰 보는 호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존보다 더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들을 찾고 또 찾아 기대할 수 있는 ‘그’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쓰릴미’는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관객과 언론의 극찬은 물론, 매 시즌마다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단 1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담아낸 남성 2인극이다.

오는 2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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