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모아나’ 스틸컷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모아나’ 스틸컷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3위 등극한 디즈니 ‘모아나’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아나’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금주 개봉 예정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1위는 흥행 질주 중인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모아나’의 기록은 ‘더킹’, ‘어쌔신 크리드’, ‘얼라이드’, ‘공조’,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확장판)’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결과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주토피아’와 ‘도리를 찾아서’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모아나’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3위의 대기록에 전세계 흥행 수익 4억500달러를 돌파했고 뜨거운 호평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점진적인 흥행 추이 및 장기 흥행 레이스를 통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모아나’의 흥행 릴레이도 기대케 한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12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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