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정일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일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일우가 논산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한 뒤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배우 정일우가 지난 5일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신병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8일 입소한 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정일우가 지난 5일 신병교육 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현재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해 12월 논산육군훈련소 입소 후 4주간의 신병교육훈련을 수료한 뒤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정일우는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2013년 혈관 벽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정일우는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대체 복무를 결정했다. 정일우의 소집 해제 예정일은 2018년 12월 7일이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끝낸 후 입소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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