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홍진경 / 사진제공=이니스프리
홍진경 /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홍진경이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홍진경은 최근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 광고 모델로 발탁, 캠페인 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 영상 속 홍진경 특유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피부 탄력, 주름을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영상은 소리를 최소화한 ‘조용한 광고’라는 콘셉트로, 별도의 대사 없이 정제된 화면 속에 ‘#나지금진지하다, 화장품광고찍은여자, 이죽일놈의팔자’ 등의 해시태그와 현재 해당 브렌드 모델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윤아를 겨냥한 ‘#보고있나윤아’ 등의 텍스트가 재미를 더했다.

홍진경의 열연이 돋보이는 광고 영상은 현재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에 있다. 홍진경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모델 #가문의영광’의 해시태그와 사진을 공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홍진경 씨의 평소 활발한 모습이 아닌 ‘조용한 광고’라는 의외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반응이 좋다”면서 “떠오르는 예능 대세 홍진경씨와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 광고를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지난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서 활약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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