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2016년 마지막 날을 맞아 지드래곤이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31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연두색 빛이 돋보이는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과 함께 옷으로 입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월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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