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가요대축제’ 세븐틴, 오프닝 무대 연다..스페셜 무대까지

‘2016 KBS 가요대축제’ 세븐틴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세븐틴이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활약 했던 가수들이 총 집합해 꾸미게 될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전 출연자 무대 뒤 세븐틴이 단독으로 오프닝 무대를 연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지난 역대 ‘가요대축제’인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엑소 디오,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오프닝은 여자친구가 펼치며 년도 별 가장 대세였던 그룹이 오프닝을 장식했던 것으로 그 뒤를 세븐틴이 잇는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지난해 데뷔 해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세븐틴은 슈퍼루키에서 2016년도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날 열릴 ‘2016 KBS 가요대축제’ 오프닝 무대를 연다는 점에서도 대세돌임을 증명했다.

오프닝 무대 뿐만 아니라 레전드 그룹인 신화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는 등 스페셜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오늘 선보일 세븐틴의 무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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