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OST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볼빨간사춘기가 참여한 ‘화랑’ OST가 공개됐다.

27일 볼빨간사춘기가 합류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의 세 번째 OST ‘드림’이 베일을 벗었다.

볼빨간사춘기의 ‘드림’은 ‘화랑’의 음악감독이자 ‘꽃보다 남자’,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대박’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음악과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오준성의 곡.

‘드림’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마의 장르인 ‘사극’과 잘 부합되는 동양적 멜로디에 프렌치 스타일을 가미한 편곡이다.

무엇보다 볼빨간사춘기의 풋풋함이 녹아든 음색, 극 전체를 타고 흐르는 애틋하고 아련한 소녀 감성 등이 극 중 홍일점인 아로(고아라 분)의 심경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가 부른 ‘화랑’의 세 번째 OST 트랙 ‘드림’은 27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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