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도깨비’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남친으로 변신했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7, 8회에 특별 출연한 정해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듯 로맨틱한 남자친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정해인은 ‘도깨비’에서 은탁(김고은 분)이 짝사랑하는 대학 야구부 선수 태희로 등장했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로 은탁에게는 설렘을, 도깨비 김신(공유 분)에게는 질투를 유발하며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정해인은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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