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사진=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가사 도우미를 직접 픽업하러 가는 자상함을 보여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자취 19년차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가사 도우미 아우라를 직접 픽업하러 가, 스페인어로 가사 도우미와 대화를 나눴다.

다니엘 헤니는 “솔직히 말하면 전 여자친구 소개로 가사도우미를 만났다. 3년 전 만났던 여자친구 소개로 우리 집에서 일하게 됐다”며 “집 올라오는 언덕이 너무 높아서 아우라가 못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라가 땀범벅이 돼 도착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직접 데리러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주 3회 빼놓지 않고, 아우라를 픽업하러 가는 게 아침 일과 중 하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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