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진영·곽동연 '구르미' 3인방, 성탄 이브에 만난다
배우 박보검과 진영, 곽동연이 오는 24일 열리는 2016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KBS 측은 20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안방극장을 달군 3인방이 연예대상 시상자로 한 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31일 방송하는 2016 KBS 연기대상에도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KBS 연기대상과 가요대축제 MC로도 활약한다. 진영, 곽동연은 연예대상에서 시상 파트너를 이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박보검과 진영, 곽동연은 지난 10월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각각 세자 이영과 김윤성, 김병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6 KBS 연예대상은 24일 밤 9시15분부터 210분간 방송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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