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사진=JTBC)

‘비정상회담’ 기욤이 담뱃갑 경고그림 삽입에 대해 찬성했다.

1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멤버들이 한국에서 시행하는 ‘담뱃갑 경고 그림’의 효과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기욤은 “캐나다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경고 그림’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은 담배가 비싸도 멋있다고 생각하면 피우더라.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경고가 강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반면 오오기는 “담배는 중독이다. 중독자에게 경고 문구가 큰 의미가 없을 거다”라며 반론에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각국의 금연 캠페인과 담뱃갑, 그리고 ‘흡연자의 권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펼치며 찬반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이날 한국 대표로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싱글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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