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사진=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가 장난감 유혹을 뿌리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장난감 유혹을 뿌리치는 서언이와 서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이는 서준이가 장난감을 살지 말지 고민하자 “너 그러다 맴매 맞는다”며 “(아빠가) 엉뚱한 거 사면 안 된다고 말했다. 내려놔라”라며 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서준이가 계산하겠다며 문구점으로 들어가자 “동생 이리와”라며 “그냥 가자”라고 계속해서 설득했다.

결국 서준이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점원이 나중에 아빠와 같이 오라고 이야기 하자 “사장님 이거 꼭 지켜 주세요”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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