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김고은 (사진=화앤담픽쳐스)

‘공유와 김고은이 눈송이가 날리는 메밀꽃밭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몽환적인 ’커플샷’을 선보인다.

시청률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5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7% 최고 14.9%를 기록했다.

5회분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의 미래를 본 후 불멸의 삶을 끝내기로 마음먹고 죽음을 결정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또한,17일 방송될 6회분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이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는 ‘메밀꽃밭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간 연기로 멋진 ‘판타지 로코’를 완성하고 있다"며 “김고은에 대해 사랑을 느끼게 된 공유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 이후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떤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게 될 지와 오늘 방송될 6회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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