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한 폭의 그림 같은 티저 포스터 ‘설렘자극’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2017년 2월 tvN이 선보이는 첫 금토 드라마이자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2017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tvN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지하철에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겨져 있다.

따뜻한 느낌의 배경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내일 그대와’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녀 송마린(신민아 분)과,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마린과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투자회사 CEO 유소준(이제훈 분)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오는 2017년 2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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