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담당VJ에게 이마를 맞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뭉치거나 흩어지거나’ 레이스 in 전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주 남부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미션에서 6인 멤버들은 자신의 사인이 담긴 이름표를 경매에 내놓고는 이를 살 수 있는 스태프들에게 각종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유재석은 백화점 상품권을 걸었지만 스태프들이 ‘이마 때리기’를 내걸고 입찰에 뛰어들었고 유재석을 담당했던 VJ는 “15만원”을 외쳐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해당 VJ는 손에 물까지 묻힌 뒤 유재석의 이마를 때려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2017년도 운세를 봤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