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군입대, 잠깐의 휴식시간…당연한 일"
가수 김준수(시아준수)가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0일 김준수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했다.

김준수는 6년간 자신이 연기했던 뮤지컬 속 모든 캐릭터들의 무대를 스페셜하게 구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매 갈라마다 각 작품에 대한 소회와 그 당시 추억들을 밝혔다.

김준수는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두고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의상으로 군복을 입으니 아이러니 했다. 이번 다섯 번째 뮤지컬&발라드 콘서트가 나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다"라며 "잠깐의 휴식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수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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