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사진=방송캡처)

‘SNL8’ 효연이 춤 추는 뱀파이어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8(이하 SNL8)’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호스트로, 그룹 소녀시대 효연은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유세윤, 신동엽과 함께 ‘목숨 건 연애’ 코너에 나와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싶은 본능을 춤으로 해결하는 뱀파이어 역할을 맡았다.

효연은 “뱀파이어인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는 건 자기 밖에 없다”며 남자 친구 유세윤에게 말했고, 유세윤은 “할로윈 파티 때 춤추는 모습에 반했다”고 답했다.

이에 효연은 “우리 가족은 인간의 피를 먹고 싶은 본능을 춤으로 이겨낸다”며 목덜미를 물고 싶은 유혹이 느껴질 때마다 춤을 췄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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