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사진=메이크스타)

그룹 아스트로가 생애 첫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촬영을 마치고 아주 특별한 화보 컷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 아스트로의 화보집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전세계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트로 화보집은 인기 포토그래퍼 강희국 작가와 레이준 작가가 참여했다.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촬영해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방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6일 공개된 사진들은 이번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 명의 작가 중 강희국 작가가 뽑은 멤버별 베스트 컷들이다.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화보집이 제작된다.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아스트로 화보집의 명예제작자가 돼 화보집 크래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돼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스트로 화보집을 기획한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기획단계에서부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아스트로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가지 컨셉을 고민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데뷔한지 1년도 안된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를 능숙하게 리드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 생애 첫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미주지역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