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사진=방송캡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첫 출근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가 한성준(이태환 분)에게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근을 하게된 오동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껏 단장한 후 집을 나섰고, 한성준은 집 앞에서 오동희를 보고 출근길을 따라가면서 흐뭇한 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한성준을 마주한 오동희는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이라고 인사한 뒤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꽉 차서 둘은 밀착하게 됐다. 그러다 오동희는 한성준의 품에 안겼고 그의 셔츠에 입술 자국을 남겼다.

한편 이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강희숙(신동미 분)이 한지훈(신기준 분)의 성적이 떨어져 화를 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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