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사진=CJ E&M)

‘도깨비’ 공유가 드라마 첫 방송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배우 공유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첫 방송된 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고..휴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면서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공유는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촛불 하나씩 들고..수많은 촛불들도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유는 ‘도깨비’에서 슬픔을 안고 있는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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