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B1A4 진영-산들, ‘구르미 그린 달빛’ 재현 ‘심쿵’

‘불후의 명곡’ B1A4 진영과 산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을 재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룹 B1A4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윤성 역으로 출연한 진영에게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고, 진영은 “많이 알아봐주신다”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윤성 역 연기를 선보여달라고 하자 진영은 산들과 함께 극 중 홍라온 역의 김유정이 지붕에서 떨어져 이를 받아내는 장면을 재현했다.

진영은 “다 지겹다. 벼락이나 떨어져라”라고 말했고, 홍라온으로 분한 산들이 진영의 무릎 위로 쓰러졌다. 이에 진영은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내, “진짜 떨어졌네. 벼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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