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조장혁, “결혼 안 한척 하고 다니지 않았다...반지 불편해서 안 꼈어”

‘백년손님’ 조장혁이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중독된 사랑'으로 인기를 누린 록발라드 가수 조장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조장혁에 대해 "결혼한 지도 몰랐는데 13년 차에 아이도 둘이더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조장혁은 "결혼을 안 한 것처럼 생겨서 그렇지 결혼 안 한 척하고 다닌 것은 아니다"라며 "결혼반지는 불편해서 안 낀 것"이라고 애써 변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년손님’에서 쇼호스트 계의 스타 정윤정은 자신만의 두부 다이어트 비법과 홈쇼핑 최고 매출 기록, 자신의 연봉에 얽힌 주변의 반응과 남편 이야기까지 솔직히 공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