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사진=SBS)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소속사 돋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아는 별거기간 2년을 보냈으며, 3년 전 협의이혼을 했다. 이상아는 지난 2002년 11세 연상 사업가 A씨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

또 이상아가 최근 EBS ‘리얼극장-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했으며, 방송에서 이상아의 이혼 사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됐다”라며 “자세한 사연은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상아가 출연하는 ‘리얼극장-행복’은 오는 6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상아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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