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comes again’ 앨범 재킷 (사진=SHY엔터)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나는 문제없어’의 주인공 황규영과 마로니에의 여성보컬 김정은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콜라보 앨범이 출시된다.

1일 황규영 측 관계자는 “황규영과 김정은이 함께 작업한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이 오는 2일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christmas comes again’은 황규영 작곡, 김정은 작사 곡으로 서로 대화하듯이 노래를 부른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러브송이다

또한 OST 작곡가로 잘 알려진 작,편곡가 최경호가 편곡을 맡아 재즈&블루스에 대중적인 컨츄리를 크로스오버해 재즈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곡이다.

황규영 측 관계자는 “자연스런 분위기를 위해 넓은 홀에서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녹음 후 무보정으로 완성했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들어도 파티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며 “더불어 김정은과 황규영이 직접 디자인한 디지털 커버에 캘리그라퍼 장대식의 손글씨가 더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치 흰 눈이 내리는 한겨울 밤을 연상시키는 황규영과 김정은의 크리스마스 캐럴 콜라보 앨범은 오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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