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애프터스쿨 활동 6개월 수입 36만원…최저임금보다 낮아"
애프터스쿨 리지와 이주연이 일본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출연해 집과 자신의 취향이 담긴 화장대를 전격 공개했다.

이주연과 리지는 이날 함께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지는 “애프터스쿨이 나름 일본 활동도 했었다”며 “꽤 인기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 활동 후 36만원을 정산 받았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금 생각해보면 최저 임금보다 적은 돈을 받았던 것”이라며 “먹는 것을 좋아해 식비로 지출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리지는 “당시 ‘이럴 거면 차라리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자’고 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다시 폭소케 했다.

걸그룹에서 여배우로 변신한 이주연의 일상은 1일 방송하는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