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조우종이 자신의 팬클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4대 보험은 끝났다-구직자들’ 특집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조우종의 팬클럽이 샌드위치를 선물해줬다고 이야기 하며 팬클럽에 대해 언급했다.

조우종은 “팬클럽이 13년 째 유지 중이다. 이름도 있다. ‘비 투게더(Be Together)’다. 다 같이 행복하자는 뜻”이라며 자신의 팬클럽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우종은 “제가 삼십 대 초반에는 상큼하기도 하니 팬클럽 모임도 하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하다가 “그때 회원 수가 7천 명 정도 였다. 지금은 근근이 모으면 한 일곱 명 모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보통 샌드위치 받으면 감사 인사를 하는데 의아해 했다”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규현은 “구라 형은 심지어 받고 ‘이거 오바인데’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겻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현욱은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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