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구라도 포기한 토크쇼가 열린다.

2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 스타' 502회 예고편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4인방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등장해 모든 걸 내려놓은 사생결단 예능이 펼쳐진다.

한석준은 "우종이 사표쓰고 오늘 처음만났다"며 "저희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김구라는 "정말 이렇게 개판인 토크 처음봤어요"라며 힘든 내색을 비치는 모습도 보여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