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사진=방송캡처)

‘비정상회담’ 럭키가 블랙 프레이데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에서 매년 연말에 열리는 대규모 세일 이벤트 ‘블랙 프라이데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럭키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도움이 된다. 쇼핑 중독자”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사막에서 한 쪽에 물이 있고, 한 쪽에 세일하는 곳이 있다면 세일하는 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대형 세일 이벤트는 결국 기업들이 연말 마감을 앞두고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과도한 세일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캐나다 ‘박싱데이’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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