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형탁 (사진=KBS)


‘안녕하세요’ 심형탁이 못 말리는 덕력을 드러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300회를 맞아 훈훈한 특집을 예고했다. 역대 출연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이번 특집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예정.

특히 이번 경매편에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꿈을 이룬 청년사업가가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 제품을 기증했고 평소 도라에몽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은 물품이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했고 해당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심형탁은 피규어 캐릭터가 처한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전문가 포스와 동시에 덕력을 증명했고 최태준 역시 해당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선보여 객석의 큰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심형탁은 경매 가격을 높이고 싶을 때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애장품을 계속 얹어줘 객석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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