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삼시세끼어촌편
사진=방송화면/삼시세끼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의 농어 월척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6회에서는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갯바위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이서진이 농어 낚시에 성공하자마자, 윤균상의 월척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그는 홀로 농어 5마리와 장어 1마리를 잡아 올리는 수확을 거뒀다.

에릭은 “득량도에서는 농어가 쌀처럼 난다”고 즐거워했고, 이서진은 “설마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거 아냐?”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낚시를 마친 후에는 3형제의 농어 파티가 이어졌다. 에릭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찾아가 배운 회뜨기 솜씨를 자랑했다. 농어 요리를 맛 본 윤균상은 “생선이 정말 부드럽다. 에릭 형의 요리는 정말 내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나영석 PD에게 이서진은 “앞으로는 맛이 없을 때만 얘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시청률 10.036%(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해, 지난회 9.934%보다 소폭 상승하며 1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