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사진=방송캡처)

‘썰전’의 전원책씨가 수능 끝 하야 시작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11월 19일에는 수능을 마친 고3들, 학부모들이 다 길거리로 나와서 축제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비가 오거나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100만 명 가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박근혜 하야 고3 집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SNS를 통해 모인 수험생 100여 명은 ‘이제는 고3이 나선다. 수능 끝 하야 시작’이라고 적힌 플랜카드와 촛불을 함께 들고 시위를 한 바 있다.

17일 종료된 수능이 오는 19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의 형국에 얼만큼의 영향력을 미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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