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사진=KBS)

‘배틀트립’ 이규한, 김기방의 런던 여행기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스톱오버로 여행을 떠난 이규한과 김기방은 경유지로 신사의 나라 영국 런던을, 최종 목적지로는 낭만의 도시 체코 프라하를 선택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들의 여행기에서는 런던의 랜드마크 소개는 물론, 이규한의 화려한 입담까지 더해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규한은 “두바이 여행기가 환상이라면 우리의 관전 포인트는 공감“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녹화초반 판정단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체코 입국심사에서 걸린 김기방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체코 공항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한 이규한과 달리, 김기방은 ‘덥수룩한 수염과 거친 외모로 공항 관계자에게 의심을 받았다’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MC 이휘재는 “정준하가 매니저 시절 당시 빨간 바지 때문에 출입국 심사에 걸려 2시간이나 지체됐다”며 정준하의 과거를 폭로해 판정단들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규한과 김기방의 영국 런던 여행기는 오는 19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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