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걸그룹 트와이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앨범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표한 트와이스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레인1'은 이날 기준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올린 성과로, 걸그룹 앨범이 통상 3~4만 장 가량 팔리는 걸 감안하면 독보적 판매량이다.

앞서 내놓은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와 비교해도 놀라운 수준이다. '페이지 투'는 약 7개월 동안 16만8000장 팔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세번째 미니앨범과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 1,2위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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