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이마 짚기 로맨스’를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병실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유연석이 서현진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대고 열을 체크하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이 살짝 긴장한 듯한 얼굴로 애써 시선을 피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 이어 두 사람이 마주본 채 진한 눈 맞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면면들로 아련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2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동주가 첫 의기투합 수술을 하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이 윤서정의 손목 수술을 위해 함께 수술에 나섰던 것.

한편 두 사람이 수술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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