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사진=JTBC)

임효성이 ‘헌집새집2’에서 아내 슈를 보며 질투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는 임효성이 인테리어 시공 중 멘토 디자이너를 칭찬하는 아내 슈를 보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 디자이너는 임효성에게 드릴과 직소 사용법을 알려주며 셀프인테리어 과정을 도왔다. 이때 옆에서 김도현 디자이너가 드릴 작업을 하던 모습을 본 슈가 드릴소리가 다르다며 칭찬 한 것.

이에 임효성은 입으로 드릴 소리를 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아내의 관심을 끌려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슈는 김도현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공정에 몰두해 남편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다.

김도현 디자이너가 약간의 실수를 범해 직소를 뒤로 뺐다가 다시 작업하는 모습을 발견한 임효성은 “톱질하다가 후진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내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질투하는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임효성의 도발에 김도현 디자이너도 지지않고 “원래 이 작업은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자존심 싸움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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