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무중력 훈련을 받으러 나선다.

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그래비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무중력 안에선 너도 나도 슈퍼맨. 다 큰 어른도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슈퍼맨 놀이”라며 “팅커벨 요정가루를 뿌린 듯 온 몸이 두둥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감각에 잊혀 졌던 동심도 두둥실. 무중력 공간 속에서 펼쳐질 동화 같은 미션들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함께 무중력 훈련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처음으로 자기 몸이 공중에 뜨는 무중력 경험을 한 멤버들은 연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물을 마시거나 서로의 몸을 날려 주거나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미션까지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우주인 훈련을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국에 돌아와 우주관련 상식퀴즈를 펼친다.

러시아에서 얕은 상식을 드러냈던 양세형, 광희, 하하와 동생들의 지식수준을 비웃었던 박명수, 정준하가 각각 팀을 이뤄 우주상식 대결 ‘바보전쟁–시빌워’를 펼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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