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이서원이 '뮤직뱅크'의 새 얼굴이 됐다.

4일 KBS에 따르면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나는 강민혁의 후임으로 배우 이서원이 결정됐다.

이서원은 지난 9월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여주인공 노을(배수지)의 동생 노직 역을 연기한 신인 배우이다.

그간 박보검, 송준기를 비롯해 박서준, 이장우, 지성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MC로 거쳐 갔는데, 내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서원의 활약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서원과 솔빈은 97년 생 동갑내기로 상큼발랄한 스무살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서원의 MC 데뷔 무대는 오는 11일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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