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부터 '냉부해'·'비정상회담'까지…월요일 시청률 잡은 JTBC
JTBC에서 월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03회는 시청률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한 3.8%의 시청률보다 0.5% 상승하며 4%대를 넘어섰다. 전국 기준으로는 4.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또한 31일에 방송된 ‘비정상회담’ 122회는 3.6%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보다 0.2%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헨리가 출연해, 그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는 해외에서 생각나는 한식을 주제로, 이연복과 여경래 셰프는 한국에서 생각나는 중식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셰프들은 15분 안에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고, 헨리와 잭슨은 자신들의 속내와 케미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또한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비정상대표로 강타가 출연해, ‘원조의 가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였다.

강타는 “원조만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하며 “평소에도 원조 식당을 즐겨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은 각각 15분 요리대결과 외국인들의 열띤 공감형 토론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